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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BOOK]나는 오늘도 경제적 자유를 꿈꾼다_청울림

by simplerplmom 2022. 9. 27.




나는 오늘도 경제적 자유를 꿈꾼다_청울림


하루를 48시간처럼 쪼개 살다보니 자연스럽게 불안감도 사라지고 긍정적인 생각으로
다시 무장되기 시작했다. 일근천하무난사(한결같이 부지런하면 천하에 어려운일은 없다)
라 했던가. 그때나 지금이나 나는 믿는다. 모든 부정적인 생각은 게으름으로부터 비롯되는
것이라고.


숲은 사랑스럽고 어둡고 깊다.
그러나 나에겐 지켜야할 약속이 있고,
잠들기 전 가야 할 길이 있다,
잠들기 전 가야 할 길이 있다.

<눈 내리는 저녁 숲가에 서서 -프로스트->
Stopping by Woods on a Snowy Evening


부자들은 소비중심의 생활방식보다는 증식하는 자산을 소유하는 데서 훨씬 큰 기쁨을
얻는다. 그리고 소비지향적인 사람은 절대 부자가 될 수 없음을 강조하고 또 강조한다.


"우리들의 불행은 대부분 남을 의식하는 데서 온다" -쇼펜하우어-


세상 사람들 대다수가 자기 내면에 거인보다 훨씬 힘이 센 비평가를 두고 살아가고 있다.
그래서 성공하는 사람이나 부자가 그토록 적은것이다.


그리고 금융위기가 닥쳤다. 부동산 가격은 곤두박질치고 대출 금리는 급상승했다.
그길로 끝이었다. 많은 이들이 무너졌다. 반면 똑같이 재개발에 투자해도 자신이
감당 할 수 있는 범위 내애서 투자한 사람들은 여전히 살아남았다.
이것이 레버리지의 다른 얼굴이다. 모름지기 어떠한 투자도 100% 확실한것은 없다.
그러므로 투자에 모든것을 걸어서는 안된다.


가만보면 세상은 두부류의 집단으로 나눌 수 있다.
고용주와 노동자, 생산자와 소비자, 리더와 추종자, 집주인과 임차인, 이런식으로 말이다.
얼핏 보기에는 많은 사회적 계층이 존재하는 것으로 보이지만 자본주의 사회의 계층도
두개로 나눌 수 있다. 자본을 지배하는 자와 자본에 종속되는 자, 냉정하게 말해 포식자와
먹잇감의 구도로 볼 수 있다는 말이다.


결국 이자만으로 살아야 진짜 부자다. 원금을 훼손하지 않고, 즉 거위의 배를 가르지 않고
거위가 낳는 알만으로 충분히 생활할 수 있어야 진정한 거위의 배를 가르면서 더 가난해지고,
부자들은 거위의 배를 가를 이유가 없으니 시간이 흐를수록 더 부자가 된다.


지금 이시간, 내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알고 그것을 위해 전력을 다하는것, 내가 원하는 삶을
살기 위해 오늘 이시간을 최고로 가치 있는 시간으로 만들어 가는것, 하기 싫은 것을 억지로
하는 것이 아니라 보람과 성취를 느끼며 하루하루를 가장 밀도 있는 시간으로 만들어가는것,
그것이 나의 카르페디엠이다.


잘못된습관, 나약함, 현실에 안주하려는 습성, 이런 과거의 짐을 주렁주렁 어깨에 짊어지고
어찌 먼 길을 떠날 수 있겠는가. 끊어야 한다. 모두 끊어야 한다.


1. 급매만 산다.(시세보다 최소한 1,000만원 싸게)
2. 실거주 여건이 좋아야 한다. 첫째도 교통, 둘째는 학교, 셋째 상권좋은곳
3. 전세가율이 80%이상인 물건, 매매가와 전세가 차이는 3,000만원이하.
4. 20평형대 아파트 방2개보다는 방3개로
5. 전세 물건이 매우 부족한 지역과 단지일것, 전세가 부족해야 쫒기지 않는다.
6. 가급적 15년 넘지 않은 아파트, 15년이 넘었을 경우 반드시 수리된 물건 매매
7. 실 투자금을 최대한 줄인다. 목표는 2,000만원 이내


많은 사람들이 부동산 투자를 할때, 시세 차익형 투자에만 관심을 쏟는다.
아파트 갭투자는 말할 것도 없고, 전업으로 부동산 투자를 하는 사람들도 단기 수익 위주로
투자한다. 임대 수익에 투자하는 사람은 쉽게 찾아보기 어렵다. 물론 자본이 부족한 사람일수록
초기에는 시세 차익형 투자를 주로해서 자본금을 늘려가는 것이 맞다.
그러나 적게라도 고정적인 수익이 들어오는 투자를 병행하는 것이 좋다.
빠르면 빠를수록 좋다.
고정수익이 없는 상황에서는 모든것이 불확실하다. 전업투자를 하다가 다시 직장으로 돌아가거나
새로운 일을 시작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고정수익 없이 단기 수익에만 치중했던 사람들이다.
번것을 생활비로 써야하니 계속 쳇바퀴 도는 악순환이 지속됐던 것이다.
그렇게는 절대 부자가 될 수 없다.
부동산 투자의 종착지는 결국 월세다. 안정적인 월세 시스템을 만들기 위해 다들 그토록 열심히
투자를 하는것이 아닌가. 그러니 차익형 투자에만 연연하지 말고 지금부터라도 조금씩 나에게
일정한 수익을 가져다주는 부동산을 찾아보기 바란다.


예전에는 팔기 쉬운 물건을 고르는데 치중했지만 지금은 팔지 않을 물건을 사려 애쓴다.
상권이 좋은곳의 1층 상가나 건물은 부동산 투자자의 최종 목적이나 마찬가지다.
그것이면 족하지 않겠는가.


당장 상가에 투자하지 않는다 해도 주변상가에도 관심을 갖기 바란다.
습관이 돈을 만든다. 내가 사는 동네나 회사 주변 상가의 매매가가 얼마나 하는지,
월세가 어느정도 수준인지 살피는 것이 시작이다. 부동산 사무실도 그냥 지나치지 마라.
부자들은 일없이 부동산에 들러 이것저것 묻는 것이 일과다.
약속 장소에 누군가를 기다릴때 스마트폰을 보면서 시간 떼우지 마라. 그주변 상가가
얼마나 장사가 잘 되는지, 사람들은 어떤 동선으로 다니는지 관심을 가져라.
이런 습관이 때가 되면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고수들은 자기 투자의 물건을 팔아도 그만, 안팔아도 그만인 상태로 만든다.
또는 팔기 싫은 상태로 만든다. 한마디로 내 자산의 운명을 시장 상황에 맡기는 것이 아니라
내 스스로 컨트롤 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이다. 가장 큰 매매 차익은 이런 컨디션 하에서 실현된다.
이기는 투자란 이런것이다.


누가 하수인가. 있는것 없는것 다 끌어모아 한방에 올인하는 사람이 하수다. 자기 유리한대로만
계산하는 사람이 하수다. 계획이 잘못되는 경우에 대한 대비책을 세우지 않는 사람이야말로
진짜 하수다. 늘 플랜B를 생각하라. 투자에 모든것을 걸지말라. 투자에 모든것을 거는 사람처럼
어리석은 사람이 또 없다.


투자하면서 알게 된 사실이 하나 있다. 이 세계에서 마주치는 사람들 중 앞서 나가는 사람,
두각을 나타내는 사람들은 하나같이 자기만의 규율이나 원칙을 가진 사람들이라는 점이다.
자기만의 규율이나 원칙 없이 앞으로 나아가는 사람은 좀처럼 찾아볼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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